FadeTalk에서 ‘예정대로 사라진다’는 정한 종료 시각에 대화가 양쪽 목록에서 사라지고 메시지가 예정대로 삭제된다는 뜻입니다. 여기에는 세 가지 예외가 있습니다. 신고된 내용, 백업, 법적 보존입니다. 그리고 한계가 하나 있습니다. 상대가 이미 보거나 저장하거나 캡처한 내용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 네 가지를 알고 쓸 때 사라지는 대화는 정직한 도구가 됩니다.
대화에 끝을 두는 이유
링크로 시작한 대화는 대부분 밋업, 여행, 워크숍에서 만난 사람과의 짧은 공동 작업처럼 하나의 목적을 위해 열립니다. 목적이 끝나면 대화가 할 일도 끝납니다. 타이머를 두면 대화가 두 사람의 휴대폰에 기한 없이 남는 대신 목적과 함께 끝납니다. 대화마다 1시간, 1일, 7일 또는 직접 정한 시간을 설정하거나 시간 제한 없이 유지할 수 있으며, 남은 시간은 항상 표시됩니다.
삭제 시점
화면에서 사라지는 시점과 서버에서 삭제되는 시점은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믿을 만한 서비스는 둘을 나누어 설명합니다.
| 대상 | 화면에서 사라지는 시점 | 서버에서 삭제되는 시점 |
|---|---|---|
| 시간을 정한 대화 | 종료 시각에 양쪽 목록에서 | 예정대로 |
| 회수한 메시지 | 즉시 양쪽 화면에서 | 대화와 함께 |
| 열람 후 사라지는 메시지 | 열람 5초, 10초, 30초 뒤 양쪽 화면에서 | 대화와 함께 |
예외 1. 신고된 내용
예정대로 끝나는 대화가 괴롭힘이나 사기의 은신처가 되지 않으려면 신고된 내용은 보존되어야 합니다. 신고된 메시지는 대화가 끝난 뒤에도 안전 검토를 위해 남습니다. 이것은 결함이 아니라 설계이며, 이 예외가 없는 서비스야말로 경계할 대상입니다.
예외 2. 백업과 법적 보존
서비스의 백업에는 삭제 전의 데이터가 일정 기간 남을 수 있고, 법적 보존 의무가 있으면 삭제가 미뤄집니다. 두 예외는 개인정보처리방침에 적혀 있어야 하며, 적혀 있지 않다면 물어볼 만한 내용입니다.
한계: 상대의 기기
어떤 서비스도 상대의 기기를 통제하지 못합니다. 상대가 메시지를 캡처하거나 다른 기기로 촬영하면 그 사본은 남습니다. 캡처 알림은 앱 사용자 간 1:1 대화에서 도움이 되지만, 감지는 보장되지 않으며 웹에서는 동작하지 않습니다. 사라지는 대화는 기록의 기본값을 바꾸는 도구이지, 상대의 행동을 막는 도구가 아닙니다.
믿을 만한 표현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고 단정하는 표현은 위의 예외와 한계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예정대로 사라진다’, ‘기록의 부담을 낮춘다’처럼 예외를 전제한 표현이 정직하며, FadeTalk은 이 표현을 씁니다. 예외를 설명하는 서비스가 설명하지 않는 서비스보다 믿을 만합니다.